Memorable days : 3/*SugarNyang
일상슈가*2021.04.11
일상슈가*2021.04.11
2021.04.193~4월에 유난히 업로드가 적었던, 일상슈가. 오늘은 4월의 두 번째 냥냥이 사진을 들고 왔어요. 슈가씌 무슨 생각하시나요 " 나는 늘 그랬지만, 아무 생각이 없다옹. 그렇게 진지하게, 아무 생각하고 있지 않다옹. " 그리고는 시크하게 눈길을 돌려, 바깥을 응시하는 고양님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느새 이불말이에 들어가신 고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따뜻한 곳을 사랑하는 그분입니다. 오래간만에 바보 같은 모습도 한 번 찍어주시구요. 그녀의 땡그란 눈은 매력포인트로 작용하는 부분이죠 /// 반짝반짝 그리고 깊은 블랙홀 같은 눈! 밤송이가 생각나는 귀여운 앞발... 앞발가락 ㅠㅠㅠㅠㅠㅠ 역시 뭔갈 아는 고영님 /// 친히 앞발을 내어주시고, " 내가 쫌 센스가 있다옹~ 그럼 다음 장소에서 찍은 사진..
일상슈가*2021.04.04
일상슈가*2021.04.04
2021.04.12정말 오래간만에 올리는, 4월의 첫 슈가님 사진...! " 4월의 첫 사진이다옹! 예쁜 조화랑 같이 찍어달라옹 .....! " 그렇게 해서 찍게 된 조화 수국과의 사진 촬영 /// 그러고 있다가, 요즈음 잘 앉아계시는 박스에 앉아서는 저렇게 초롱한 눈빛을 보내는 고양님 " 나 예쁘게 찍어달라옹~ 잘 찍고 있냐옹? " 네 슈가님 /// 너무 귀엽게 찍혔다구요 ㅠㅠㅠㅠ 모니터 뽀뽀 쪽쪽쪽~~ 그러고있다가 자리를 바꿔 앉으시는데... " 졸리다옹... 흐아아아암... 졸리다옹.. 왜이러냐옹... " " 에에이.. 아니다옹 아니다옹... 집사가 이상한 엽사를 찍을지 모르니까 눈 반짝반짝하게 뜨고 있어야 한다옹 +_+ " 그리고 잠시 후, 고양님이 눈을 뜨셨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영상으로 담았어야 했..
일상슈가*3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 2021ver. )
일상슈가*3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 2021ver. )
2021.03.31오늘 글 올렸는 줄 알고 안올리고있다가 느즈막하게 ㅋㅋㅋㅋ 확인하고 올려보는, 3월 한달동안 찍었던 슈가냥님의 영상중.. 오늘은 총 5편을 준비해봤습니다! 3월 1일 슈가팜 _ 비가 왔던 그 날, 열심히 바깥구경중이신 슈가님 3월 4일 슈가팜 _ 사용하지 않던 방석과 조금은 친해져서 신기술을 보여주는 다신 없을 것 같은 그 영상! 3월 9일 슈가팜 _ 다이소에서 구입해온 신상 나비장난감을 선물해주었는데요...? 선물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3월 16일 슈가팜 _ 벚꽃시즌을 맞이하여 구입해온 집사의 MD를 검사하고 계신 오늘의 슈가님 3월 31일 슈가팜 _ 오늘 이른 오후 햇살에 맞춰 놀아준... 아주 따끈따끈한 그 영상! 이번달엔 좀 시들시들하나 싶었는데, 의외로 이렇게 정리해놓으니 재밌는 영상들..
일상슈가*2021.03.27
일상슈가*2021.03.27
2021.03.30어제에 이어 올려보는, 지난주 주말의 일상슈가편 주말 내내 비가 왔지요. 그래서 햇빛을 볼 수 없었던 슈먐미는 뭔가 울적한 기분입니다. " 날씨가 그닥 좋지 못한 게 마음이 아프다옹. " 하지만 내리지 않던 비가 내리니 공기가 맑아지는 느낌인데요 고양님 /// 제가 한동안 재채기를 달고 살지 않았습니까요 " 맞다옹 집사. 그저께 하루 종일 재채기만 하지 않았잔냐옹 " 그렇게 날씨는 맑지 않아도, 슈먐미의 눈만큼은 여전히 맑게 빛이 났지요 반짝반짝 빛이 나는 고양님 눈과 함께 고양님의 'w' 수염 부분 귀여운 휘스커패드를 보아주세요 ..! 빵을 굽고 계신 고먐미. 앞발의 커여움은 덤입니다 (찡긋 여기부터는 또 한 번 맑고 푸른 하늘을 보는듯한 느낌의 고먐미 눈을 감상하시죠~ 언젠가는 다시 고먐님의 푸른 눈..
일상슈가*2021.03.25
일상슈가*2021.03.25
2021.03.29일주일간 굿즈 제품 포스팅 업로드 기간이라고 지정해둔답시고... ㅋㅋㅋ 일주일 더 쉬고싶어서 총 2주일동안 해버렸네요...! 오늘 내일은 고양님 사진 두편 올리고, 31일 말일은 역시나 고양님 영상으로 찾아오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주 목요일 따뜻한 햇살에 몸을맡기고 있는 고냠님 잠에서 깨어난 고양님은 자리를 옮깁니다. 그리고 잠시 후, " 어서오라옹 내 건물에. " 이야... 건물주님...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 좀 주세요....!!!! 그런 것 모른다옹 하는 눈빛을 가지고 햇살에 털을 말리고 있는 듯한 그 고양님 제가 사랑하는 고양님의 발도 간만에 한 번 찍어보구요 그렇게 갑자기 머뭇머뭇 거리며 자세를 낮추시는 고양님 " 앉았다옹~ 집사 너도 앉으라옹~ " 아니 제가 거기 앉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은데요....
일상슈가*2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 2021ver. )
일상슈가*2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 2021ver. )
2021.02.28오늘은 조금 늦었어요...! 부랴부랴 올려보는 2월달의 일상슈가 영상! 지금 공개합니다 ◡̈ 2월 8일 슈가팜 _ 집사가 새로운 어묵꼬치를 만들어줬다옹 2월9일 슈가팜 _ 오늘은 어제 만들어 준 꼬치를 2월 11일 슈가팜 _ 휙휙 어묵꼬치를 흔들며 인사하는 슈먐미 2월 15일 슈가팜 _ 집사의 부담스러운 카메라 무빙에 난감하냥~~~~ 2월 26일 슈가팜 _ 바깥에서 뭐하냐옹~~~ 새벽에 뛰어다니는 슈먐미 2월 27일 슈가팜 _ 슨생님 뭐하세요 ㅋㅋㅋㅋ 초특급 귀여운 구석돌파 ...!!
일상슈가*2021.02.21
일상슈가*2021.02.21
2021.02.25오늘은 지난 주말, 엄청 따땃했던 그 주말 날의 슈먐미님을 데리고 왔답니다...! 주말 내내 정말 따뜻해서 신기할 정도였어요. 잠깐 외출했다가 왔는데, ... 진심 봄 날씨더군요. ( 어쩌다가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갔는진 모르겠지만...! 빨리 슈가님 사진을..!! ) 슈가님!! 오늘 날씨 참 따뜻하지 않나요? 미세먼지는 좀 심하지만.... 그래도 이런 날이 좋으시죠..? 그러자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며 드득드득 스크래쳐를 뜯는 슈가님 " 맞다옹! 오늘 기분 최고다옹! 나는 이런 날에 캣타워에 올라가서 낮잠 자는 게 제일 좋다옹! " 그렇게 집사는 고양님의 최애 장난감 중 하나인 뾱뾱이를 쥐어주었어요. 뾱뾱이 하나도 이렇게 좋아하는... ㅋㅋㅋㅋㅋ 슈가님. 근데 요 뾱뾱이는 단점이 ㅠㅠㅠ 가끔씩 열심히 드리..
일상슈가*2021.02.15
일상슈가*2021.02.15
2021.02.24지난주 월요일의 평소와 조금은 다른 특이한 위치에서 촬영한 슈가냥 " 뭐냐옹, 무슨일이냐옹 집사. " " 크르르릉 지금은 자고싶다옹... 건들지 말라옹... " 그렇게 잠을 자고 인난 슈가님 그리고 그녀의 눈은 반짝거리기 시작했지요. 좋은 밤이라구요 슈가님 /// " 우웅 구래... 굿나잍이다옹, 움..? 근데 이건 저녁 잠자기 전의 인사 같은 느낌이지 않나옹..? " 네 맞아요.. 하지만 슈가님이 이 시간까지 자버렸는걸료...? " 그래 맞다옹... 내가 요즘 부쩍 잠이 많아져서 말이다옹 " 그리고 눈이 세상 초롱초롱해진 슈가님 ㅋㅋㅋㅋ 어떻게행... 너무 귀여웡... 그렇게 더 가까이에서 찍고 싶은 집사의 욕심은 점점 커졌고, 사진은 점점 일그러지게 되었고... 초점도 역시 어디에 맞춰야 할지 정신을..
일상슈가*2021.02.14
일상슈가*2021.02.14
2021.02.211주일 전에 찍은 달달한 ( 발렌타인데이 때의 ) 고양이 슈가님 악... 첫 사진부터 너무 귀엽지않나요? ( 갑자기 내새끼 예뿌죠 우쮸쮸? ) 창이 더러워보인다면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님... 베란다에 혼자 나가서 뭐하고 계신가요? 그렇게 본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서 안쪽으로 들어오신 슈먐미씨 ㅋㅋㅋㅋ 걸어들어오는거 너무 귀엽지 않냐며.. " 집사 뭐하냐옹. 사진찍지만 말고 나랑 놀아달라옹 " 그렇게 놀아드리려고 ( 최근에 만들었다는 그 깃털의 원천 ㅋㅋㅋㅋㅋ ) 이 녀석을 들고 왔는데, 역시나 이 녀석으로는 놀지않는 고먐미입니다. " 이거 노잼이다옹.. 저리 치우라옹.. " 그렇게 멀뚱멀뚱 서계신 그 고냥님 ㅋㅋㅋ " 그냥... 다시 밖에 나갈까옹...? 집사가 날 놀아주지 않는다..
일상슈가*2021.02.12
일상슈가*2021.02.12
2021.02.20사실 설날에 찍은 사진 업로드하게 될 때, 슈먐미에게 한복을 입혀주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 2년전이었는지 1년 전이었는지 모던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던 예쁜 한복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구입하지 못했던 집사의 한 맺힌 서론... ) 결국 한복은 구하지 못하고, 찍은 2021 설날의 슈가님. " 새해 복 많이 받으라옹! 집사가 조금 늦게 글을 올리겠지만, 난 분명 새해에 새해 인사를 했다옹! " " 오옹 햇살이 참 좋지 않냐옹? 올해에는 뭐든지 잘될것이라옹. 그렇게 믿으라옹. " 그렇게 새해인사를 하던 중에 뭔가를 느낀 그녀 " 으갹갹 간지럽다옹... 뭔가 등이 간지럽다옹!! " 오. 슈가님 그럼 새해 기념으로 목욕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집사 지금 뭐라고 했냐옹. " " 씻으라고? 씻긴다고???? ..
일상슈가*2021.02.10
일상슈가*2021.02.10
2021.02.18지난주 수요일의 일상슈가편 오래간만에 베란다 문을 열어주었던 날이었습니다. 이럴때마다 ㅋㅋㅋ 약간 그 손녀딸들 보고 계시는 할머니같은 느낌의 슈가님 ㅋㅋㅋㅋ 뭐가 그리 궁금하신가요 ㅋㅋㅋㅋㅋㅋ 어르신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어르신.. 이제 7살이 되셨습니다. ( 사진 촬영하기 전은 아직 설이 아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후 작업하려고 앉은 제 무릎에 살포시 올라오신 그 냥이님 " 더 만져달라옹. 턱을 더 격하게 만져달라옹!!! " 그렇게 만져주다가 멈추니까 멀똥멀똥 쳐다보는 그녀 ㅋㅋㅋㅋㅋ " 뭐냐옹.. 왜 안만져주냐옹... 손을 손을 건네라옹.. 턱을 만져달라옹!! " 하지만 집사는 만져주지 않았고 ㅋㅋㅋㅋ 그대로 뒤돌아서버린 슈가님 ㅋㅋㅋㅋ 그리고 잠시후, 발견됐다!!! 여기 여기!! 여기 ..
일상슈가*2021.02.08
일상슈가*2021.02.08
2021.02.15딱 지난주 월요일. 집사는 고양님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꼬치 뒤편에 새로운 깃털을 달아주었어요. 사실 요 깃털은 고양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다이소 같은 곳에서 구입한 청소용 먼지털이 깃털?인데요. 정작 고양님위해서 사드렸더니 고양님은 사용하지 않아서 청소용 먼지털이 깃털의 기능을 하지 못한 채... 먼지만 쌓여가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깃털이 빠져버려서 저렇게 달아놨더니 새삼 좋아하는 고양님 요 깃털 장난감 잘 놀아줘서 정말 잘 만들어줬다 싶긴 하지만 말이죠.. 문제는 깃털이 너무 잘빠짐...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달아두기가 애매한 깃털... 세상 꽉 쥐고 있는 냥냥발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ㅠㅠ 저 솜방망이로 맞고 싶네요 (???) " 크아아앙!! 잡았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