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able days : 3
일상슈가*2021.01.08
일상슈가*2021.01.08
2021.01.19오늘은 1월 8일에 촬영한, 낮과 밤 특집 ( 이라고 할 건 없지만.. ) 낮에 주로 사용하시는 슈가님의 공간과 밤에 주로 사용하시는 슈가님의 공간을 분리하여 포스팅해봤습니다. 우선 낮에 잘 이용하시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요 캣타워지요. 햇살이 잘 들어오면서도, 나름 가려지는 부분도 꽤 많은 최상단층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고양님은 원래 위쪽 공기를 좋아하시는 법이니까요 ( 찡긋 ) " 맞다옹~ 나는 이 공간이 제일 좋다옹~ 내가 사랑하는 햇살, 적당한 시야, 아주 만족스럽다옹~ " 그렇게 나름... 사람으로 치면 팔 걸친 자세로 앉아계시는 고양님 ㅋㅋㅋㅋㅋㅋ 햇빛 때문에 작아진 눈으로 아래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러다 무슨 생각이 나셨는지 이동하시는 고양님. 그렇게 안쪽으로 들어오시고, ..
[210116] 연극 '얼음' 관람후기 ( 어쩌면 강한 스포 주의 )
[210116] 연극 '얼음' 관람후기 ( 어쩌면 강한 스포 주의 )
2021.01.18이 글은 연극을 관람하고 온 뒤에 생각나는 대로 작성하는 글이므로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 스포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스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포를 피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요 글은 읽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몇 개를 비공개를 돌려놓긴 했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나가기도 했고, 오래간만에 보게 된 연극 ㅠㅠ 코로나로, 결국엔 몇 번 티켓팅을 하다가 운 좋게 자리 하나를 구했고, 그렇게 설렘 만땅으로 쿵쾅쿵쾅하는 마음을 다잡고 버스에 올라타서 세종문화회관으로 갔습니다! 이 날은 배우 정웅인님과 김선호님의 공연 날이었습니다.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친필 싸인 사진엽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S씨어터 안으로 들어갔는데, 단차 하나는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운이 좋게 남아있던 자리가 1층 ..
일상슈가*2021.01.06
일상슈가*2021.01.06
2021.01.15오늘은 나름 최근에 선물해드린 발매트 ( 이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슈가님 전용 방석 느낌 )를 자주 이용하시는 슈가님을 담아왔답니다. 나름 이른 아침부터 햇살이 들어오는 거실 한켠에 마련되어있는 방석을 찾아 앉으신 고양님 햇살을 이용해 등을 따땃하게 데우고 계십니다. " 집사 잘 잤냐옹~ 오늘 햇살이 참 좋다옹~ " 이라며 아침인사를 건네주십니다. 그렇게 집사 린냥은 오늘도 감사하다며 궁디팡팡으로 인사를 해드립니다 (*゜ω゜)ゞ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른 점심을 먹은 후, 겨울의 간식!!!! 마성의 간식!!! 귤을 먹고 있던 집사. 보이는 귤 하나를 집어서 고양님 다리에 얹어드립니다. " 뭐냐옹 이거.. 선물이냐옹... ? " 하고 쳐다보시는 고양님 ㅋㅋㅋ 제가 ... 먹을 귤입니다만.. 요... ..
일상슈가*2021.01.05
일상슈가*2021.01.05
2021.01.13요 날은 왠지모르게 슈가님의 다리가 짧아 보이는 하루였지요. 그날도 캣타워에서 슈가님은 햇빛을 받고 있었어요. 그러던 상황에, 집사는 집요하게 그 날, 고양님의 짧둥해보이는 다리에 꽂힌 거 있죠 ㅋㅋㅋㅋㅋ 어쩔 거야 이 오동통해보이는 다리..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거지...? 고양님. 다리 조금만 펴 보실래요...? 아무리 봐도 뭔가 짧아 보이는 오늘의 슈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기가 불편하셨는지, 기분 나쁘다는 듯이 쳐다보고 계시는 고양님입니다. " 내가 오늘은 쭈그리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거다옹. 다리 다 안핀거다옹. 나 원래 다리 길다옹!!! " 이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고양님 ㅋㅋㅋㅋㅋㅋㅋ 졔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흑흑 그렇게 스튜디오 느낌으로, 슈가님의 기분..
일상슈가*2021.01.02
일상슈가*2021.01.02
2021.01.101월에 처음 들고 나타난~ 이 블로그의 요정 이 블로그의 메인! 일상슈가 1월 2일편 " 새해 복 많이 받으라옹 " 따듯한 2021년의 햇빛을 받으며 멍때리고 있는 고양씹니다. " 오늘 날씨가 참 좋지 않냐옹..? 그래서 난 기분이 참 좋아졌다옹. " 날씨가 그래도 많이 추워져서 요즘은 이렇게 나가계시다가도 이불을 찾으시는 고양님입니다. " 맞다옹, 너무 추워지긴 했다옹. 그래도 난 해를 보는 것이 좋다옹. " " 이렇게 햇살에 내 몸을 맡기면 잠도 잘 오고 기분도 좋아지고, 힐링되는 느낌이다옹 " 맞아요 그건 맞는 말입니다. 해를 보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우울증에도 좋다고 하죠. 그러다가 갑자기 거실로 들어온 고양이 슈가님 세상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잖아요! 열심히 뛰어다니시다가, 다시 건물로 올..
2021, HAPPY NEW YEAR ◡̈
2021, HAPPY NEW YEAR ◡̈
2021.01.01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말도 안 되게 2020년이 지나가고 ㅋㅋㅋㅋㅋㅋ 2021년이 왔어요. 저도 새해다짐을 작성하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작년보다 조금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리라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은 조금 더 일찍 기상했어요. 뭔가 최근에 본 유퀴즈에서 나왔던 분의 영향을 받아서, 일을 쉬고있긴 하지만 새벽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 원래도 아침잠이 없긴 했음... ) 앞으로 일 할 시간 ( 직장에서 일할 시간 )을 제외하고서의 스케줄을 다시 짜볼까 싶어요. 새해 다짐은 오래가기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작년에도 나름 선방했으니! 올해에도 하루하루 열심히 지켜보자 합니다 ◡̈ 그래도 이건 새해에 누릴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언제 또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해야 하는..
Goodbye 2020 ◡̈
Goodbye 2020 ◡̈
2020.12.312020년에 올리는 마지막 글. 오늘과 내일은 간단하게 줄글로 인사드려요...! 2020년을 되돌아보며 작성하는 글, 생각해보면 2020년에는 한 게 없어요. 네 맞아요. 다들 그러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2020/07/01 - [Memorable days : 3/*RinNyang] - 2020 상반기 안녕! 2020 상반기 안녕! 드디어 6월이 지나고 7월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반기를 돌아보는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하는데.... 역시나 이것저것 한 게 없네요. 어찌저찌 코로나가 터져버려서 남는 건 ... 마스크뿐 sakura-cat.com 상반기와 2020/11/21 - [Memorable days : 3/*RinNyang] -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2020년을 생각해보며 써보는 요즈음 일..
일상슈가*12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일상슈가*12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2020.12.30와.. 다른 sns에서 일상 슈가 편을 시작한 지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슈가냥님 매일같이 놀아주는 의미에서 찍었던 짧은 영상인데 어느새 꾸준히 업로드한지 6개월이 되었다니... ㅋㅋㅋㅋ 12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은, 조금 이르게 포스팅해봅니다..! 오늘 가져온 12월 영상은 6개랍니다 ◡̈ 12월 8일 슈가팜 _ 귀여움 한도초과 모닝 애교 냥냥이 12월 9일 슈가팜 _ 겨울엔 이불 안이 최고다옹! 12월 11일 슈가팜 _ 새로운 놀잇감 장소를 발견했다옹! 12월 23일 슈가팜 _ 이 박스는 뭐냐옹 Feat. 쿠팡 프레시백 ( 뒷다리 들리는 부분이 심쿵 포인트 >.0 ) 12월 24일 슈가팜 _ 메리 크리스마스다옹~ 아챠아챠 메리크리스마스이브다옹! 12월 25일 슈가팜 _ 오래간만에 집사..
일상슈가*2020.12.24
일상슈가*2020.12.24
2020.12.28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찍은 사진을 올려봐요 /// 이제 2021년이 다가왔으니 빨리빨리 12월을 마무리하고 1월을 준비해야 하죠 그렇게 슈가님은 크리스마스이븟날에도 핫했던 ( 집안에서만 핫했던 ㅋㅋㅋㅋㅋ ) 산타의상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24일의 슈가님은 반짝반짝 마치 하늘에서 열심히 달려온 산타 고양이 같은 느낌입니다 (?) 산타님 산타님 집사의 소원을 들어주시겠어요 ? " 그래 인간. 나를 놀아준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냥 " 그래서 열정적으로 오늘도 집사는 열심히 어묵꼬치를 흔들흔들 움직여줍니다. " 그래 집사. 네 소원이 뭔지 들어보자꾸나 " 그리고 소근소근, 집사의 소원을 전달했습니다. " 집사의 소원은 내가 들어줄 필요 없는 것이다옹. 열정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면 충분..
일상슈가*2020.12.18
일상슈가*2020.12.18
2020.12.26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난 귀요미 슈가산타님을 다시 불러볼까 하는 포스팅 크리스마스가 지난 오늘이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산타슈가님은 아직까지 산타옷을 입고 계신답니다. 귀여운 고양이 산타슈가님 산타슈가님!~~ " 오 왔냐옹. 또 찾아왔냐옹 ? 비록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난 아직 이 옷이 입고싶다옹 " 그렇게 산타슈가님께 옷을 입혀드렸지만, 겨울의 냉기로 베란다에 있는 캣타워는 아주 조금 이용하신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내로 들어와 아주 열정적이게 뛰어다니시는 슈가님. " 어휴 너무 운동했더니 힘들다옹 " 조금만 쉬자며 털썩 앉아버리신 슈가님입니다. 그리고 2차전을 준비하시는 고양님. 사냥감엔 고양이 쥐돌이가 최고죠 ...! 요즘 잘 이용하고 계시는 발매트 ( 지만 발매트로 사용하지 않는 고양님 전용 신상..
일상슈가*2020.12.08
일상슈가*2020.12.08
2020.12.21매우 매우 늦은 지난날의 일상 슈가 ( 전날인 7일에 찍은 사진은 벌써 올렸는데 왜 8일 건 이제서야 올리는 걸까요 ㅋㅋㅋㅋㅋ ) 뭔가 요염한 슈가님. 새로운 발판 위에는 아주 잘 올라가십니다. ... 발판이라곤 해도 슈가님 침대로 구입해버렸습니다.(?) 제가 사다 드린 그 방석은 앉지도 않으시면서 말이죠 흑흑... 집사 린냥 의문의 1패 ㅋㅋㅋㅋㅋㅋ " 아침에는 스트레칭을 잘해야한다옹. 집사도 잘 지키고 있지옹? " 네 그렇습니다. 아침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 집사니까요. " 잘하고있다옹. 아침운동은 하루를 기운차게 해준다지? " " 으쌰으쌰 나도 열심히 열심히 스트레칭을 할것이라옹 !!! " 그렇게 뭔가 점점 고양이에서 퓨마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한 느낌 아닌 느낌이 드는 고양이 슈가씨의 아침이 지나고..
일상슈가*2020.12.07
일상슈가*2020.12.07
2020.12.14정확히는 12월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려고 하는 그 밤에, 집사는 갑자기 눈 앞의 고양이가 귀여워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고양님의 최애 방석이라고 생각하셔도 되는 방석입니다. 네.. 최근에 제가 구입했다는 그 방석은 본체만체 ㅋㅋㅋㅋㅋㅋㅋ 제 방석이 되었습니다. " 난 그런 거 싫다옹. " 이라고 굳은 의지의 눈빛으로 보는 듯한 이 집의 주인님. 고양이 슈가. 집사는 화가 나서 고양님의 털을 건드리고 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갑자기 분위기 코미디 ) " 집사 너 뭐하는 거냐옹. " 하고 무서운 눈빛을 쏘아대는 ㅋㅋㅋㅋㅋㅋㅋ 고양님 고양님의 눈에 비친 제 모습은 노룩 패스해주세요. 무서워진 집사는 털을 원래대로 빗어드리고, 화가 난 고양님은 뒤를 돌고 쳐다보질 않으십니다. 귀여운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