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able days : 3/*SugarNyang
일상슈가*2021.02.21
일상슈가*2021.02.21
2021.02.25오늘은 지난 주말, 엄청 따땃했던 그 주말 날의 슈먐미님을 데리고 왔답니다...! 주말 내내 정말 따뜻해서 신기할 정도였어요. 잠깐 외출했다가 왔는데, ... 진심 봄 날씨더군요. ( 어쩌다가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갔는진 모르겠지만...! 빨리 슈가님 사진을..!! ) 슈가님!! 오늘 날씨 참 따뜻하지 않나요? 미세먼지는 좀 심하지만.... 그래도 이런 날이 좋으시죠..? 그러자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며 드득드득 스크래쳐를 뜯는 슈가님 " 맞다옹! 오늘 기분 최고다옹! 나는 이런 날에 캣타워에 올라가서 낮잠 자는 게 제일 좋다옹! " 그렇게 집사는 고양님의 최애 장난감 중 하나인 뾱뾱이를 쥐어주었어요. 뾱뾱이 하나도 이렇게 좋아하는... ㅋㅋㅋㅋㅋ 슈가님. 근데 요 뾱뾱이는 단점이 ㅠㅠㅠ 가끔씩 열심히 드리..
일상슈가*2021.02.15
일상슈가*2021.02.15
2021.02.24지난주 월요일의 평소와 조금은 다른 특이한 위치에서 촬영한 슈가냥 " 뭐냐옹, 무슨일이냐옹 집사. " " 크르르릉 지금은 자고싶다옹... 건들지 말라옹... " 그렇게 잠을 자고 인난 슈가님 그리고 그녀의 눈은 반짝거리기 시작했지요. 좋은 밤이라구요 슈가님 /// " 우웅 구래... 굿나잍이다옹, 움..? 근데 이건 저녁 잠자기 전의 인사 같은 느낌이지 않나옹..? " 네 맞아요.. 하지만 슈가님이 이 시간까지 자버렸는걸료...? " 그래 맞다옹... 내가 요즘 부쩍 잠이 많아져서 말이다옹 " 그리고 눈이 세상 초롱초롱해진 슈가님 ㅋㅋㅋㅋ 어떻게행... 너무 귀여웡... 그렇게 더 가까이에서 찍고 싶은 집사의 욕심은 점점 커졌고, 사진은 점점 일그러지게 되었고... 초점도 역시 어디에 맞춰야 할지 정신을..
일상슈가*2021.02.14
일상슈가*2021.02.14
2021.02.211주일 전에 찍은 달달한 ( 발렌타인데이 때의 ) 고양이 슈가님 악... 첫 사진부터 너무 귀엽지않나요? ( 갑자기 내새끼 예뿌죠 우쮸쮸? ) 창이 더러워보인다면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님... 베란다에 혼자 나가서 뭐하고 계신가요? 그렇게 본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서 안쪽으로 들어오신 슈먐미씨 ㅋㅋㅋㅋ 걸어들어오는거 너무 귀엽지 않냐며.. " 집사 뭐하냐옹. 사진찍지만 말고 나랑 놀아달라옹 " 그렇게 놀아드리려고 ( 최근에 만들었다는 그 깃털의 원천 ㅋㅋㅋㅋㅋ ) 이 녀석을 들고 왔는데, 역시나 이 녀석으로는 놀지않는 고먐미입니다. " 이거 노잼이다옹.. 저리 치우라옹.. " 그렇게 멀뚱멀뚱 서계신 그 고냥님 ㅋㅋㅋ " 그냥... 다시 밖에 나갈까옹...? 집사가 날 놀아주지 않는다..
일상슈가*2021.02.12
일상슈가*2021.02.12
2021.02.20사실 설날에 찍은 사진 업로드하게 될 때, 슈먐미에게 한복을 입혀주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 2년전이었는지 1년 전이었는지 모던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던 예쁜 한복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구입하지 못했던 집사의 한 맺힌 서론... ) 결국 한복은 구하지 못하고, 찍은 2021 설날의 슈가님. " 새해 복 많이 받으라옹! 집사가 조금 늦게 글을 올리겠지만, 난 분명 새해에 새해 인사를 했다옹! " " 오옹 햇살이 참 좋지 않냐옹? 올해에는 뭐든지 잘될것이라옹. 그렇게 믿으라옹. " 그렇게 새해인사를 하던 중에 뭔가를 느낀 그녀 " 으갹갹 간지럽다옹... 뭔가 등이 간지럽다옹!! " 오. 슈가님 그럼 새해 기념으로 목욕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집사 지금 뭐라고 했냐옹. " " 씻으라고? 씻긴다고???? ..
일상슈가*2021.02.10
일상슈가*2021.02.10
2021.02.18지난주 수요일의 일상슈가편 오래간만에 베란다 문을 열어주었던 날이었습니다. 이럴때마다 ㅋㅋㅋ 약간 그 손녀딸들 보고 계시는 할머니같은 느낌의 슈가님 ㅋㅋㅋㅋ 뭐가 그리 궁금하신가요 ㅋㅋㅋㅋㅋㅋ 어르신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어르신.. 이제 7살이 되셨습니다. ( 사진 촬영하기 전은 아직 설이 아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후 작업하려고 앉은 제 무릎에 살포시 올라오신 그 냥이님 " 더 만져달라옹. 턱을 더 격하게 만져달라옹!!! " 그렇게 만져주다가 멈추니까 멀똥멀똥 쳐다보는 그녀 ㅋㅋㅋㅋㅋ " 뭐냐옹.. 왜 안만져주냐옹... 손을 손을 건네라옹.. 턱을 만져달라옹!! " 하지만 집사는 만져주지 않았고 ㅋㅋㅋㅋ 그대로 뒤돌아서버린 슈가님 ㅋㅋㅋㅋ 그리고 잠시후, 발견됐다!!! 여기 여기!! 여기 ..
일상슈가*2021.02.08
일상슈가*2021.02.08
2021.02.15딱 지난주 월요일. 집사는 고양님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꼬치 뒤편에 새로운 깃털을 달아주었어요. 사실 요 깃털은 고양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다이소 같은 곳에서 구입한 청소용 먼지털이 깃털?인데요. 정작 고양님위해서 사드렸더니 고양님은 사용하지 않아서 청소용 먼지털이 깃털의 기능을 하지 못한 채... 먼지만 쌓여가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깃털이 빠져버려서 저렇게 달아놨더니 새삼 좋아하는 고양님 요 깃털 장난감 잘 놀아줘서 정말 잘 만들어줬다 싶긴 하지만 말이죠.. 문제는 깃털이 너무 잘빠짐...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달아두기가 애매한 깃털... 세상 꽉 쥐고 있는 냥냥발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ㅠㅠ 저 솜방망이로 맞고 싶네요 (???) " 크아아앙!! 잡았다옹!!..
일상슈가*2021.02.07
일상슈가*2021.02.07
2021.02.13설 연휴에 올려보는 지난주 일요일이자...! 2월의 첫 일요일이었던 2월 7일의 일상슈가편, 오늘은 생각보다 별로 촬영하지 않는 곳에서 계신 슈가님을 담아왔답니다. 오늘도 역시나 박박박박 긁고 있는 슈가님 뭔가 폭신폭신한 이불 위에 계신 공주님입니다. 오늘도 찍어본 앙증맞은 뒷발 그 뒷발을 살포시 잡고 있는 앞발... 엄청나게 열정적인 그루밍 그러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났는지, 앉아서 멀뚱멀뚱 저를 보고 있는 고양님. 그래서 집사는 갑자기 숨바꼭질을 하고 싶어 졌습니다. ( 소곤소곤 ) 슈가님~ 슈가님~~ 나 찾아봐라~~ " 내가 이런 일에 또 장단을 맞춰줘야하냐옹...? 다 보인다옹 집사. " 그런데 말입니다. 뭔가 혀를 살짝 내밀면서 ( 왜 잡아먹을 것 같지 ㅋㅋㅋㅋㅋㅋ ) 저를 쳐다보는 게 아니겠..
일상슈가*2021.02.04
일상슈가*2021.02.04
2021.02.10오래간만에 찾아뵙는...! 2월의 첫 일상슈가편..! 오늘은 2월의 따땃한 햇살에 몸을 뒹굴거리고 있는 슈가님을 모셔왔습니다. 근데 뭔가를 바라보고 있는 슈가냥 한참 여기저기에 비치는 빛을 바라보고있는 슈가님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ㅋㅋㅋㅋㅋ 뒷다리 들기 시전하는 슈먐미씨 그리고 열심히 그루밍을 하기 시작합니다. 챱챱챱챱 우물우물 그러던 도중 집사는 고양님의 귀여운 발바닥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찰칵찰칵 찍어댔지요...! 그루밍으로 지친 슈가 ( 7세 ) 님 " 아효 나이만 먹었다옹. 일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옹. " 그래요 ㅠㅠㅠ 그리고 집사는 1년째 슈가님과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군요 하하 " 걱정말라옹 집사, 이제 곧 네 일자리가 나올 거라고 난 믿는다옹. " 뭔가 진지하게 기도를 해주..
일상슈가*1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 2021ver. )
일상슈가*1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 2021ver. )
2021.01.312021년에 올리는 ! 첫 일상슈가 영상. 1월 12일 슈가팜 _ 이거 왜 안잡히냐옹!!! 이거 이.. 이..잇..이거 뭐냐옹 ( Feat. 주방으로 진출한 슈가냥 ) 1월 17일 슈가팜 _ 나랑 해 보러 가지 않을래~ ? 1월 18일 슈가팜 _ 집사는 새로운 놀이터를 발견해 신났습니다. 1월 25일 슈가팜 _ 파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귀리라옹 잘근잘근 귀리를 씹어먹는 고먐미 슈가냥 1월 28일 슈가팜 _ 거실에서 오래간만에 뛰어다니니 기분이 좋다옹~~
일상슈가*2021.01.10
일상슈가*2021.01.10
2021.01.24일상 슈가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1월 말일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 아직도 10일째 포스팅을 들고 온 린냥입니다. 휴휴// 새로운 마음으로! 1월엔 슈가님 사진을 많이 찍어드린 것 같아 그래도 기분이 좀 뿌듯하긴 하네요! 이 기둥은 슈가님이 가장 많이 뜯는 기둥이랍니다. 스크래쳐가 집에 몇 개가 있긴 한데, 요즘은 요 녀석만 공략하고 계셔요 ㅋㅋㅋㅋ 안정된 것 같으면서도 불안한 자세로 열심히 드득드득 하고 계시는 고양님 ㅋㅋㅋㅋ 이 모습 볼 때마다 궁둥이가 너무 사랑스럽게 움직인답니다 ///_ /// " 내 궁딩이가 귀엽냐옹 ~~? 궁디 팡팡 해달라옹~~~ " 하고 애교를 시전하고 있는 고양님 슈가님.. 발은 어디다가 두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모습 볼 때마다 뭔가 콩을 보는 느낌이랍니다. 그 ..
일상슈가*2021.01.09
일상슈가*2021.01.09
2021.01.23오늘은 어제 포스팅에서 냠냠했던 그 붕어빵을 사용하여, 슈가님과 함께 사진 촬영을 했던 그 날로 돌아갑니다. 슈가님! 이거 한 번 드셔 보실래요...? 2021/01/22 - [소비 라이프 : 3/*FOOD] - 성수동베이커리*우리밀 팥 붕어빵 사실 제게는 신기한 능력이 있습니다. 고양님보다 빠른 제 스피드죠. 이 스피드로 열심히 슈가님이 드시면 안되는 음식을 캐치하고 있습니다. 이도 그렇습니다.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죠. 네. 하지만 슈가님이 드실 일은 없을 겁니다 (????) " 킁킁킁 이게 뭐냐옹... 이거 마치 생선같이 생겼잖냐옹 " 이래저래 냄새를 맡지만, 역시 고양님은 먹지 않습니다. 후후 이럴 줄 알고 열심히 촬영했죠. 그리고 뒤를 돌아보고 앉는 고양님. 이때가 기횝니다! 본격 고양님과 붕어빵..
일상슈가*2021.01.08
일상슈가*2021.01.08
2021.01.19오늘은 1월 8일에 촬영한, 낮과 밤 특집 ( 이라고 할 건 없지만.. ) 낮에 주로 사용하시는 슈가님의 공간과 밤에 주로 사용하시는 슈가님의 공간을 분리하여 포스팅해봤습니다. 우선 낮에 잘 이용하시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요 캣타워지요. 햇살이 잘 들어오면서도, 나름 가려지는 부분도 꽤 많은 최상단층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고양님은 원래 위쪽 공기를 좋아하시는 법이니까요 ( 찡긋 ) " 맞다옹~ 나는 이 공간이 제일 좋다옹~ 내가 사랑하는 햇살, 적당한 시야, 아주 만족스럽다옹~ " 그렇게 나름... 사람으로 치면 팔 걸친 자세로 앉아계시는 고양님 ㅋㅋㅋㅋㅋㅋ 햇빛 때문에 작아진 눈으로 아래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러다 무슨 생각이 나셨는지 이동하시는 고양님. 그렇게 안쪽으로 들어오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