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1.09.20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9월 20일.

그 저녁에 고영님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세상 ㅋㅋㅋㅋㅋㅋ센치해보이는 고영 한 마리

슈가님 왜 그러고 계신거죠 대체...?

그리고 추석 선물세트를 하나하나 풀어보는 순간.

선물세트 그 자체가 되어버린 고양님 한 마리

" 이제부터 여기는 내가 점령한다옹! 잘 보라옹! 내가 집사들의 선물이 되어주겠다옹!!! "

그렇게 열심히 몸단장을 하시는 고영님

" 어떠냐옹 집사? 이제 선물은 필요 없지 않냐옹? 나 하나로 족하지 않냐옹~~?? "

그렇게 고영님은

집사의 심장을 폭행해버렸습니다.

그대로... 그대로 쓰러져버리는 집사 한 명

" 어잇.. 집사 왜 갑자기 쓰러지냐옹..? 감동받은 거냐옹? 뭘 이런 걸로 감동받고 그러냐옹~~ ?? "

그리고 그렇게 선물 놀이를 끝낸 고영님은 은근슬쩍 집사의 선물세트에 눈독 들이고 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집사는 고영님에게 양치질을 해드렸다는 후일담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영님.. 양치를 매번 싫어하시긴 하지만 저항을 많이 하지 않아서 편하게 치카치카해준답니다.

나중에 기획으로 고영님 양치 모먼트를 담아와 볼까... 싶기도 한데 찍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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